
상담심리학과 스포츠심리학 분야에서 활동해 온 김만수 박사가 신경심리상담 이론을 기반으로 공식적인 학술 및 교육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김만수 박사는 기존 상담 접근이 인지 중심의 변화에 초점을 두었던 것과 달리, 인간의 정서와 행동을 신경계 상태의 변화에서 출발하여 이해해야 한다는 관점을 제시하며, 이를 ‘신경심리상담’이라는 새로운 상담 패러다임으로 체계화해왔다.
이 이론은 자율신경계, 변연계 등 신경학적 기반을 중심으로 개인의 상태를 이해하고, 감정과 사고 이전 단계에서 개입하는 상태 중심 접근을 핵심으로 한다. 기존 상담이 사고를 변화시키는 Top-down 방식이었다면, 신경심리상담은 신체와 신경 상태를 조절하는 Bottom-up 방식이라는 점에서 차별성을 지닌다.
김만수 박사는 이러한 이론적 기반을 토대로 한국신경심리상담학회를 창설하고, 전문가 교육과 자격 체계 구축에 나선다. 특히 학회는 단순 교육기관을 넘어 상담, 교육, 슈퍼비전을 통합하는 전문 플랫폼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학회의 첫 공식 프로그램으로는 신경심리상담사 슈퍼바이저 인증과정이 개설된다. 해당 과정은 석사 이상 또는 상담 경력 5년 이상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선발되며, 총 12주에 걸쳐 이론, 실습, 사례개념화, 슈퍼비전까지 통합적으로 다루는 고급 과정으로 운영된다.
김만수 박사는 “신경심리상담은 단순한 상담기법이 아니라 인간을 이해하는 새로운 구조”라며 “앞으로 학회를 중심으로 교육과 연구, 현장 적용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이번 과정은 수강생을 모집하는 것이 아니라 향후 학회를 함께 이끌어갈 슈퍼바이저를 선발하는 과정”이라며 초기 참여자들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한국신경심리상담학회는 향후 2급 및 1급 자격과정, 수련기관 운영, 상담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신경심리상담의 학문적·실천적 기반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