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남해군에서 봄을 대표하는 지역 축제 ‘꽃피는 남해 남해가봄’이 오는 4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남해 충렬사 광장과 노량해전 일원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지역의 자연경관과 역사,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복합형 행사로 마련됐다.‘남해가봄’은 남해의 벚꽃 풍경과 함께 임진왜란 당시 노량해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기획됐다. 특히 충렬사와 노량해전이라는 상징적인 공간을 배경으로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 개막식을 비롯해 드론 라이트쇼, 불꽃놀이, 남해대교 경관조명쇼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또한 축하공연과 콘서트, 듀엣가요제 등 문화 공연 프로그램도 마련돼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참여형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이순신 장군과 떠나는 승리의 길’ 스탬프투어를 비롯해 꽃팔찌 만들기, AR 드로잉,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플리마켓과 버스킹 공연 등도 진행돼 축제의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무료로 운영되며, 남해군은 지역 관광 활성화와 문화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관계자는 “자연과 역사, 체험이 어우러진 이번 축제를 통해 남해의 매력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행사 기간 중 예상 기온은 최저 8도, 최고 15도로 봄 날씨 속에서 쾌적한 축제 관람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